Spring AOP(Aspect Of Control) 란, DI(Dependency Injection), PSA(Portable Service Abstraction) 와 같이 Spring Framework 의 주요 Feature 이다.

 

AOP 란 공통된 관심사(Aspect)로 구분된 로직을 필요한 위치에 동적으로 삽입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Advice, JoinPoint, PointCut, Advisor 등의 용어가 사용되며, 비즈니스 로직과 연계되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부분(Transaction 이나 Filter, Security 등의 Layer)을 코드를 특정시점에 코드에 삽입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핵심 로직 코드에의 적용을 Weaving 이라 하며 Compile , Class Loading , Runtime AOP의 구현이 가능하다.

 

다음은 몇가지 AOP 에 사용되는 용어들에 대한 정리이다.

 

- Aspect : 핵심기능에 부가될 수 있는 모듈을 말한다. 재사용 가능하며 핵심적인 기능에 부가되어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모듈이다.

 

- Advice : Aspect 에 대한 구현체가 된다. 주로 어느시점에 어떤 동작을 할지가 기술된다.

 

- Point Cut : 핵심 모듈을 분리할 선이자, 어드바이스를 적용할 시점(Join Point)을 정의하는 모듈이 된다.

 

- Proxy : 타겟은 프록시를 통해 호출되며 타겟 메서드 실행에 대한 전처리 후처리를 담당해줌과 동시에 AOP 추상화에 있어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Weaving : 핵심 로직 코드에의 적용을 말하며, Aspect 가 적용됨으로써 새로운 Proxy 객체가 생성된다.

 

- Cross Cut : 공통 로직을 비즈니스 로직에서 추출해내는 것을 Cross Cutting 이라 한다.

 

하지만 위의 내용들은 사실 용어와 사용하는 기술들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 Spring 에서 추구하는 AOP 의 개념 그 자체는 서버의 기능을 비즈니스 기능과 공통 기능으로 나누고, 공통 기능을 코드 밖에서 필요한 시점에 재사용 가능하도록 적용시켜 주겠다는 개념이다.

 

결국 공통 기능을 따로 분리해서 재사용하겠다는 관점을 말하는 것이다.

 

 

JVM 은 Java 코드 및 Application을 동작시킬 수 있도록 런타임 환경을 제공해주는 Java Engine 이다.

 

JVM 은 JRE의 일부분이며 Java 개발자로서 JVM 의 동작을 이해하는 것은 Java 구동 환경과 JRE(Java Runtime Environment) 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Java 가 추구하는 가치는 WORA(Write Once Run Anywhere) 이며, 이는 모든 자바의 코드는 JVM 이라는 환경 위에서 동작하면서 어느곳이든 이식이 가능하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JVM 의 아키텍처는 다음과 같다.

 

하나하나 동작을 살펴보도록 하자.

 

Java Application 의 동작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1) Java JIT Compiler 가 Java 코드를 해석한다. Java Compiler 는 해석한 .java 코드를 .class 파일 형태로 해석결과로 만든다.

 

(2) 클래스 로더에 의해 .class 파일들은 다음 단계들을 거치며 해석된다.

 - Loading : 클래스 파일에서 클래스 이름, 상속관계, 클래스의 타입(class, interface, enum) 정보, 메소드 & 생성자 & 멤버변수 정보, 상수 등에 대한 정보를 로딩해서 Binary 데이터로 변경한다.

 

 - Linking : Verification 과 Preparation, Resolution 단계를 거치면서 바이트코드를 검증하고 필요한 만큼의 메모리를 할당한다. Resolution 과정에서는 Symbolic Reference 를 Direct Reference 등으로 바꿔준다.

 

 - Initialization : static block 의 초기화 및 static 데이터들을 할당한다. Top->Bottom 방식으로 클래스들을 해석한다.

참조 : (https://jins-dev.tistory.com/entry/Java-%ED%81%B4%EB%9E%98%EC%8A%A4%EB%A1%9C%EB%8D%94ClassLoader%EC%97%90-%EB%8C%80%ED%95%9C-%EC%9D%B4%ED%95%B4)

 

(3) 컴파일된 바이트코드는 Execution Engine 에 의해 머신별로 해석된다. 이제 Host System 과 Java Source 는 Byte Code 를 이용해 중계된다. JVM 이 할당된 메모리 영역을 관리하게 된다.

Execution Engine 은 3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 Interpreter : 바이트코드를 Line by Line 으로 해석하고 실행시킨다. 동일 메서드가 여러번 Call 되더라도 매번 Interperter 가 호출된다.

 

 - JIT compiler(Just In Time Compiler) : Interpreter 의 효율성을 증가시켜준다. 모든 Byte 코드를 한번에 Compile 해놓고 Direct 로 변환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Re-interpret 의 발생을 낮춰준다.

 

 - Garbage Collector : Un-referenced Object 들을 제거해주는 가비지 컬렉팅을 수행한다.

 

 

이처럼 일반적인 C 프로그램과 다르게 Java 는 ByteCode 로 해석하고 변환하는 단계가 있기 때문에 느릴 수 밖에 없다.

- Dynamic Linking : Java 의 Linking 은 런타임에 동적으로 일어난다.

- Run-time Interpreter : Byte Code 의 머신코드로의 컨버팅 역시 Runtime 에 일어난다. 

 

물론 최신 Java 버전은 병목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했기 때문에 구버전의 자바와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퍼포먼스를 갖는다. :)

 

참조 : https://www.guru99.com/java-virtual-machine-jvm.html

 

Java Virtual Machine (JVM) & its Architecture

Java String has three types of Replace method replace replaceAll replaceFirst. With the help of...

www.guru99.com

https://www.geeksforgeeks.org/jvm-works-jvm-architecture/

 

How JVM Works - JVM Architecture? - GeeksforGeeks

JVM(Java Virtual Machine) acts as a run-time engine to run Java applications. JVM is the one that actually calls the main method present in a… Read More »

www.geeksforgeeks.org

 

 

Lazy Evaluation 이란 프로그래밍이 동작하는 데 사용되는 계산 전략의 한 종류를 말한다.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에서 계산식이 즉발적으로 수행되는데 비해 Lazy Evaluation 은 해당 계산식의 실제 수행을 필요할 때까지 늦춘다.

이렇게 되면 장점으로는 필요하지 않은 시점에서 해당 식의 "불필요한 수행" 을 막을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실제 수행되는 시점에조차 수행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동작들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

다음의 예시를 확인해보자.

 

위의 코드에서 일반적인 수행이라면 checked 의 값은 무조건 먼저 계산이 된다.

foo 함수가 얼마만큼의 비용을 수반하더라도, foo(val) 의 Return 값이 checked 가 가져야할 값이므로 일반적인 수행에서 checked 값은 foo 함수의 결과를 저장하며 그에 따라 아래의 조건식을 수행하게 된다.

 

만약 위의 코드가 Lazy 하게 동작한다면 흐름은 조금 다르다.

먼저 변수 checked 는 foo 메서드가 val 을 argument 로 전달받아서 수행하게된 "어떤 값" 이라고 간주되고, 이를 이후 필요한 시점, 즉 조건문을 체크하는 아래 로직에서 실제로 사용하게 된다.

 

첫번째 조건문인 if(true && checked) 조건문에서 foo 함수는 호출되게 된다. checked 가 true 여야지만 해당 조건이 참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번째 조건문에서는 foo 함수는 호출되지 않는다. 알다시피 true 가 이미 or 의 조건문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compiler 는 최적화를 통해 이를 수행하지 않는다.

 

<참고로 위의 예제코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한 것일 뿐 실제로 Lazy 하게 동작하지 않음을 주의한다.>

 

이러한 Lazy Evaluation 은 프로그래밍에서 종종 사용되는 개념이며 실제로 많은 경우에 퍼포먼스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Java에서도 Lazy Evaluation 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통 Java8 의 Lambda 를 이용해 이를 지원한다.

 

이제 위의 메서드를 Lambda 식을 이용해서 Lazy Evaluation 형태로 바꾸어 보고 비교해보자.

 

 

위의 예제를 변형한 코드이다.

코드에서는 Lazy Evaluation 을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Supplier 메서드를 이용해 구현한 모습으로,

위의 main 동작에서 가장 마지막 조건문의 수행 시, foo 함수는 호출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Lazy Evaluation 을 이용하면 사소한 부분이지만 만약 foo 함수의 비용이 막대한 경우에 큰 성능 상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Lambda 가 대중화되고 Lazy Evaluation 과 같은 처리가 익숙해진 최근의 추세에서 확실히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메서드와 함수의 차이점은 간단하면서도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자주 되새겨지는 개념이 아닌데다가, 비슷하게 혼용되어 사용되다보니 많이 잊게 되는 내용이다.


차이점 먼저 서술을 하자면, Method 는 "객체" 에 대한 코드를 말하고 동작(Operation)의 결과로 동작을 수행한 객체가 영향을 주거나 받는다.


즉, Operation 은 해당 메서드를 소유한 객체 중심으로 발생한다.


반면, Function 은 특정 형태의 Data 를 받아서 내부 동작(Operation)을 수행한 후 특정 형태의 Output Data 를 반환한다.


즉, Operation 은 객체와 무관한 독립적인 그 자체의 코드 조각으로의 의미를 지닌다.



- 정리


: Method - Member. 객체에 대한 Operation 을 수행하는 코드 조각.


: Function - Free. 객체와 독립적인 Operation 을 수행하는 코드 조각.



C 에서 사용되는 Logic 들은 모두 함수(Function) 이며 Java 에서 사용되는 Logic 들은 모두 메서드(Method) 이다.






Java9 에서 새로 추가된 JShell 을 이용하면 마치 Java를 파이썬을 사용하듯이 손쉽게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다.


JShell 이란 Command Line Interface 로 제공되는 자바 코드 작성을 위한 도구이다.


당연히 복잡한 종류의 모듈을 JShell 을 이용해 제작하는 건 무리지만, 간단히 자바 코드를 실행하고, 모듈을 작성해보거나, 


Java Library 의 기능을 테스트해보아야 한다면 실무에서도 유용한 도구이다.



JShell 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Java9 를 설치한다.



2. 환경변수 Path 에 설치된 경로를 지정한다.




3. 커맨드 라인에서 Jshell 을 실행한다.




Jshell 을 이용하면, 커맨드라인에서 즉시 자바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모듈의 Import 및 사용 역시 가능하다.


이렇게 실행하는 Java Statements, Definition, Expression 등을 스니펫(Snippet) 이라고 하며, 스니펫을 실행하면 JShell 에서 즉각적인 피드백(Feedback)을 제공해준다.






또한 JShell 은 위의 그림에 마지막에 작성된 스니펫인 /edit 을 이용하면, 별도의 Edit pad 를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JShell 만을 이용해서도 마치 IDE 를 사용하는 듯 하게 에디터를 이용해 작업을 해볼 수 있다.





실행시킨 Jshell 은 /exit 명령어를 이용해서 종료할 수도 있다.


실무에서도 JShell 은 간단한 코드를 프로젝트 수정없이 테스트할 경우 굉장히 유용하며, 본인은 때때로 알고리즘을 테스트할 때 JShell 을 이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제는 더 이상 간단한 자바 코드의 Prototyping 을 위해 이클립스를 켜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Java 는 버전을 올려감에 따라서 함수형 언어의 특징을 받아들이면서 좀 더 Modern 한 언어의 특징을 위해 업그레이드되어 가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사용은 아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http://taewan.kim/post/trans_jshell/


 

Servlet 은 WAS에서 동작하는 Java 의 클래스를 말하며, 단순히 HTTP Request 에 대해 HTTP Response 를 응답하는 고차원 추상화를 제공하는 클래스를 말한다.

Java로 웹 어플리케이션 제작 시 동적인 처리를 담당한다.

 

Web Server 의 성능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데, 외부 요청에 대해 Thread 로 할당하여 응답하므로 아주 가벼운 서버로 구현되고 Java 의 특성 상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

 

Servlet 은 일반적으로 HttpServlet  클래스를 상속받으며 웹페이지 개발시 JSP 와 Servlet 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JSP 는 HTML 문서 안에서 Java 코드를 포함하는 반면, Servlet 은 Java 코드 안에서 HTML 코드를 사용하곤 한다.)

 

Servlet 3.0 미만의 버전에서는 web.xml 파일에 Servlet 을 등록하고 사용하도록 되어있지만, 

Servlet 3.0 이상에서는 web.xml 파일을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Annotation 을 이용해 정의한다.

 

3.0 이상에서 어노테이션을 이용해 서블릿을 작성할 때에는

 

@WebServlet("/test")
public class TestServlet extends HttpServlet {

 protected void doGet(HttpServletRequest request, HttpServletResponse response) throws ServletException, IOException {
 response.setContentType("text/html;charset=utf-8");
 PrintWriter out = response.getWriter();
 out.print("Hello world");
 out.close();
 }
}

위와 같이 작성하게 된다.

 

Java Servlet 은 Servlet Container 위에서 동작가능한데, Tomcat 과 같은 서블릿 컨테이너 들은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지원함으로써 서블릿의 동작을 돕는다.

 

 - Network Services : Remote System 및 네트워크 서비스를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 Decode and Encode MIME based Message : MIME 타입의 메세지에 대한 인코딩 / 디코딩을 제공한다.

 - Manage Servlet container : 서블릿 들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해준다.

 - Resource Management : HTML, JSP 등과 같은 static 및 dynamic 리소스 들을 관리해준다.

 - Security Service : 리소스 접근에 대한 인증과 권한을 담당한다.

 - Session Management : 세션을 관리한다.

 

Tomcat 과 같은 Servlet Container 들은 서블릿들을 구동시켜 WAS 로써 동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Java 에서 사용하는 Thread Local 이란 간단히 설명해서 쓰레드 지역 변수이다.


즉, Thread Local 로 정의된 객체는 같은 Thread 라는 Scope 내에서 공유되어 사용될 수 있는 값으로 다른 쓰레드에서 공유변수를 접근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동시성 문제의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다.


한 쓰레드 내에서만 사용되는 변수라더라도 전역변수처럼 State 값을 부여해서 사용하게 되므로 가능한 가공이 없는 참조용 객체의 경우가 사용되며, 지나친 사용은 재사용성을 떨어트리고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위의 그림에서 Thread A 와 Thread B는 각 쓰레드 내부에서 사용되는 ThreadLocal 을 갖고 있으며 이 객체는 해당 Thread 내에서 일정하며 다른 Thread 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Java 에서는 이 값을 Set 하고 Get 함으로써 전역변수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1) Thread Local 객체 생성


(2) Set 을 통해 Thread Local 에 값 세팅


(3) Get 을 통해 Thread Local 로부터 값 조회


(4) Remove 를 통해 Thread Local 의 값 해제



주로 쓰레드 로컬은 서버에서 클라이언트 요청들에 대해 각 쓰레드에서 처리하게 될 경우, 해당 유저의 인증 및 세션정보나 참조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이런 경우 Spring 등에서는 Interceptor 를 이용해서 쓰레드 로컬의 작업을 제어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정보와 처리할 수 없는 정보로 디자인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실무에서 Use case 를 통해 활용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Spring 의 Bean 이 정의될 경우 정의하는 Bean 의 Scope 에 대해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rototype Scope 는 해당 Bean 을 사용할 때마다 재정의하게끔 성질을 부여한다.


반면 Bean 을 Spring project 전역에서 단 하나의 객체로 취급하고 접근하고자 할 경우 해당 Bean 의 Scope 는 Singleton 으로 정의되는 것이 옳다.


Spring 프레임워크는 현재 5개의 Scope 를 제공하고 있다.


(1) Singleton : Spring 컨테이너 하나당 한개의 Bean 만이 생성되고 해당 Bean 이 요청될 때마다 모든 객체는 한 객체를 가리킨다.


(2) Prototype : 하나의 Bean 은 사용할 때마다 새로운 객체를 할당하여 사용하게 된다.


(3) Request : HTTP request 가 상주하는 Spring Application Context 내에서만 유효한 객체를 생성하고 재사용한다. (web-aware)


(4) Session : Bean 을 해당 세션이 가진 Application Context에 바인딩한다. (web-aware)


(5) Global session : HTTP 세션 전역에서 같은 Bean 을 사용가능하다. (web-aware)


Spring Bean 들의 Default scope 는 Singleton 이기 때문에 대부분 Bean 을 사용할 경우 @Autowired 를 통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다른 종류의 Scope 가 필요하다면 다음 예시와 같이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bean id = "..." class = "..." scope = "prototype">
//...
</bean>



보통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Singleton 으로 설계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간혹 prototype 등으로 특정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보다 나은 예시 참조 : https://www.tutorialspoint.com/spring/spring_bean_scopes.htm>



Java 11 이 나오는 와중에 아직 Java9 와 Java10을 정리하지 못했다.(반성;;)

본 포스팅에서는 Java8 에 비해 달라진 Java9 의 Feature 들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1. Java Platform Module System (Jigsaw Project)

Java8 의 주특징이 Lambda 와 Stream 을 중심의 함수형 프로그래밍 도구들이었다면, Java9 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 중 하나는 모듈(Module) 의 등장이다.


Java9 부터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은 Class 나 Interface, Package 등을 포함할 수 있는 캡슐화 도구이다.


가령 모듈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module sample {
    exports com.myproject.module;
    requires commons;
}

module commons {
    requires java.base;
    requires java.xml;
}



위의 예시에서 module sample 은 commons 모듈을 import 하고, commons 모듈은 java.base 모듈과 java.xml 모듈을 import 하면서 com.myproject.module 로 export 되게 된다.


여기서 requires 로 지정된 모듈 각각은 서로 dependency 를 가진다. commons 모듈을 통해 java.base 모듈과 java.xml 모듈을 import할 수 있다.


모듈이 등장한 이유는 그 이전까지의 Java 버전이 사용했던 JAR 배포에 있다. 


JAR 파일은 JVM 에 의해 로딩되는 File Archive 로 dependency 에 대한 컨셉을 갖고있지 않다.

Module 은 이를 개선하려 하며, 로딩하는 과정에서 Dependency 를 정의하고자 한다.


또한 Module 은 JAR 파일이 지원하지않는 Encapsulation 에 대한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포함된 package 의 컬렉션 각각에 대해 필요한 곳과 불필요한 곳을 적절히 정의하고 분류하며


Java의 모듈들을 보기 위해서는 CMD를 이용해서 다음 커맨드를 사용하면 된다.


> java --list-modules



2. JShell 의 지원


이제 Java를 별도의 컴파일 과정이나 main 함수 작성을 위한 Project Structure 의 구성없이 작동시킬 수 있는 REPL 도구인 JShell 이 제공된다.


REPL(Read - Eval - Print - Loop)이란 대화식 언어도구로, JShell 은 이를 지원하는 콘솔로 보면 된다.


대략 다음과 같이 JShell 을 이용할 수 있다.


<예시>


마치 Python 의 Shell 을 흉내낸듯한 CLI 를 통해 보다 쉽게 Java 언어를 구현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다.



3. JavaDoc 이 업그레이드되었다.


JavaDoc 을 사용하면 HTML 형식의 API Document 를 작성할 수 있는데, HTML5 가 지원되도록 추가되었다.

추가로 Java Lint 기능과 Module 에 대한 지원도 되었다.



4. Stream 및 Optional API 지원이 강화되었다.


몇몇 쓰기 불편했던 Java8 의 Stream API 들이 개선되었고, Optional 에 대한 상호 지원이 추가되었다.


iterate(), takeWhile(), dropWhile() 등과 같은 Stream 연산자들은 이제 Stream 의 Laziness 를 강화하며, 이를 이용하면 마치 Python 의 Yield 처럼의 동작도 구현 가능하다.


가령 takeWhile() 연산을 이용하면 스트림을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부분까지 Process 한 후 멈춰둘 수 있다. 이는 Stream Pipeline 을 좀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흘륭한 도구이다.


가령 Stream 에 Optional에 대한 지원이 추가됨으로써 Nullable 한 상황에 대한 Stream 레벨에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이전까지 ifPresent 로 조건 체크만 가능했다면, ifPresentOrElse() 와 같은 메서드는 Stream 내에서 Optional 을 지원함으로써 흐름의 분기도 구현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Optional 에도 Stream 지원이 추가되어 보다 복잡한 Stream Pipeline 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5. Collection Factory methods


각종 Java Collection 들을 기존까지는 "생성 후 add" 방식으로 이용했다면, 이제는 Factory Method 로 손쉽게 초기화가 가능하다.


가령 다음과 같이 하면 손쉽게 Collection 을 만들 수 있다.



List<String> texts = List.of("hello", "world");



6. Private Interface method


Java 의 인터페이스가 private 메서드를 제공한다. 이제 Interface 구현시에도 외부에 공개할 필요없는 method 를 생성함으로써 캡슐화를 유지할 수 있다.


단, Private method 의 default 구현은 public 이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 주의하자.



7. 익명클래스에 대한 Diamond Operator


이제는 <>(Diamond Operator) 가 허용되며, 제약없이도 익명클래스의 사용이 가능하다.



8. HTTP/2 


Java 의 HTTPURLConnection 이 HTTP/2 와 Websocket 등을 지원한다.

또한 Multiplexing 을 통한 다중 요청 처리 후 순서에 따른 응답이 가능해졌고, Push 기능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JAR 의 다중 Release 가 가능해져서 프로젝트 관리가 쉬워진 부분, Language 지원, 시스템 프로세스 접근의 용이성을 위한 Process API 의 지원 등 기능이 추가되었다.




자바의 클래스로더는 자바의  Class  들을 런타임에 JVM으로 로딩하는 역할을 한다.
클래스로더는 JRE(Java Runtime Environment)의 한 부분이다.


JVM은 클래스로더 덕분에 파일의 구조나 파일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으면서 자바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수 있다.

이는 C/C++언어의 결과처럼 자바 프로그램이 하나의 Single Executable 파일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자바 클래스들이 JAR의 형태로 묶여서 관리되다가 JVM에 의해 메모리에 올라가서 바이너리 형태로 동작하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자바 클래스들은 한번에 모든 클래스가 메모리에 올라가지 않는다. 각 클래스들은 필요할 때 어플리케이션에 올라가게 되며, 이 작업을 클래스로더가 해주게 된다.

 

Class Loader 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해준다. 


 - Loading : 클래스 파일에서 클래스 이름, 상속관계, 클래스의 타입(class, interface, enum) 정보, 메소드 & 생성자 & 멤버변수 정보, 상수 등에 대한 정보를 로딩해서 Binary 데이터로 변경한다.


 - Linking : Verification 과 Preparation, Resolution 단계를 거치면서 바이트코드를 검증하고 필요한 만큼의 메모리를 할당한다. Resolution 과정에서는 Symbolic Reference 를 Direct Reference 등으로 바꿔준다.


 - Initialization : static block 의 초기화 및 static 데이터들을 할당한다. Top->Bottom 방식으로 클래스들을 해석한다.


(자세한 기능 동작은 다음을 참조

https://jins-dev.tistory.com/entry/JVMJava-Virtual-Machine-%EC%9D%B4-%EC%96%B4%EB%96%BB%EA%B2%8C-%EB%8F%99%EC%9E%91%ED%95%98%EB%8A%94-%EC%A7%80-How-JVM-Works)


자바의 클래스로더는 3가지의 서로다른 클래스로더로 구성되어 있다.

 

 (1) Bootstrap Class Loader
가령 java.lang 이나 ArrayList 같이 java.lang.ClassLoader 가 로드할 수 없는 bootstrap 또는 primordial 클래스들에 대해서는 JRE의 Bootstrap ClassLoader 가 이 역할을 해준다.
Bootstrap ClassLoader 는 native 언어로 만들어진 JVM 코어의 일부분으로, 일반 클래스 로더가 불러올 수 없는 클래스 들의 로딩을 담당해준다.

 

 (2) Extension Class Loader
Extension Class Loader는 bootstrap Class loader 의 자식클래스로 일반적인 Core Java Class 들의 로딩을 담당한다.

 

 (3) System Class Loader
System Class Loader는 시스템 환경변수 또는 클래스 변수 등과 같은 환경에 종속된 클래스들에 대한 로딩을 담당한다.


클래스로더는 런타임에 모든 클래스들에 대한 정의를 로딩한다. 이때 만약 클래스 매핑에 실패한다면, NoClassDefFoundError 를 만나보게 된다.

 

Java 의 클래스로더는 3가지 원칙을 지키며 동작한다.

 

1. Delegation :  Java의 클래스는 필요할 때 로딩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2. Visibility : Child 클래스는 Parent 클래스로더에 의해 로딩된 클래스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 역은 불가능하다는 원칙이다.

 

3. Uniqueness : 한번 클래스로더에 의해 로딩된 클래스는 재로딩되지 않는다. 가령, Parent 클래스로더에 의해 이미 로딩된 클래스는 Child 클래스로더가 다시 로드하지 못한다.

 

Java의 ClassLoader 클래스를 상속하면, 사용자정의 클래스로더를 구현할 수도 있으며, 언제든 findClass() 와 loadClass() 메서드를 이용해 동적으로 로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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